기사제목 외식산업서 주목받는 프리미엄 QSR...'패스트 캐주얼'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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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산업서 주목받는 프리미엄 QSR...'패스트 캐주얼'이 뜬다

조리 스피드와 고객 접근성 유지하면서 매장 환경은 고급 지향
기사입력 2019.08.13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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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헛_패스트캐주얼다이닝메뉴.jpg
외식산업에서 패스트 다이닝이 주목할만한 트렌드로 부각되고 있다. 한국피자헛도 최근 패스트 캐주얼 레스토랑 전용 메뉴로 6종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국내 외식산업은 2010년 67조였던 것이 2016년에는 118조를 넘어서는 등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외식산업은 1인 가구 및 혼밥 인구의 증가로 인한 간편식과 1인분 식사 메뉴의 보편화가 대세 트렌드가 되고 있다. 1인 가구의 증가로 나홀로 식사를 즐기는 인구와 간편하게 한 끼 식사를 해결하려는 인구가 크게 늘면서 이를 반영한 브랜드와 매장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프랜차이즈 역시 마찬가지다. 이같은 트렌드를 반영해 아예 나홀로족과 1인 가구를 겨냥해 매장 구조에서부터 메뉴까지 최적화시킨 브랜드가 속속 늘고 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QSR(Quick Service Restaurant)’ 외식 프랜차이즈 업종으로까지 부르고 있을 정도다. 햄버거, 샌드위치, 피자, 보쌈 등이 대표적이다.

최근 한 국내 뉴스매체에 따르면, QSR산업은 국내외적으로 서구화된 식습관과 1인 외식이 보편화되면서 그 수요가 안정됐을 뿐 아니라 최근에는 기존의 콘셉트에서 한단계 발전된 ‘패스트 캐주얼(Fast Casual)’이라는 콘셉트로 프리미엄 형태의 QSR 트렌드가 성장하고 있다.

‘패스트 캐주얼(Fast Casual)’은 Fast Food와 Casual Dining이 혼합된 프리미엄 형태의 QSR로, 식품위생과 건강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진 것을 바탕으로 패스트푸드처럼 제품 조리의 스피드와 고객 접근성을 유지하면서도 제품의 품질, 위생 등의 매장 환경은 고급 레스토랑을 지향하는 점이 특징이라는 설명이다.

아울러 현재 QSR 시장은 성숙 시장이자 저성장 단계로 평가하면서 현재 1인 가구 증가 및 가성비를 강조하는 외식 문화로 타 산업에 비해 매년 높은 성장률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간편한 QSR 산업에 대한 니즈는 꾸준할 것으로 예상했다. 따라서 대규모 가맹 점포수를 바탕으로 한 원가 경쟁력 있는 프랜차이즈 사업자가 부각받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SNS 사용의 증가, 기술의 발전과 푸드 서비스 테크의 진화 등 QSR 산업을 둘러싼 제반 환경의 변화로 다른 외식업종 및 HMR(가정간편식)과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보다 세심한 시장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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