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신종코로나에 절규하는 소상공인...그냥 문닫는 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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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에 절규하는 소상공인...그냥 문닫는 편이...

소상공인 10명 중 9명 "신종코로나 여파로 매출 줄어"
기사입력 2020.02.1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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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확산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외식업체나 전통시장, 상점가를 가리지 않고 소비자들의 발길이 뚝 끊기면서 소규모 업체들을 중심으로 매출이 크게 줄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로 소상공인 10명 중 9명 이상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매출이 줄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 김정만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4일부터 일주일 동안 전국 소상공인 1천96명을 대상으로 `신종코로나 관련 소상공인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신종 코로나 이후 `매출액이 매우 감소했다`고 대답한 비율이 67.1%에 달했다.


정부는 지난 7일 신종 코로나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2조원 규모 자금 지원 대책을 내놨지만, 현장 반응은 시원치 않다. 대부분 대출이자나 특례보증 지원에 그치기 때문.
 또 `매출액이 감소했다`는 응답은 30.8%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 발생 이후, 사업장 매출액 감소 비율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44%가 절반 이상 줄었다고 답했다. 27.2%는 매출이 30~50% 줄었다고 밝혔다.
신종코로나 사태 이후 사업장 방문객 변화를 묻는 말에는 응답자 97.5%가 감소했다고 답했다.

 

방문객 감소 원인으로는 `각종 모임과 행사, 여행 등 무기한 연기·취소`가 61.4%로 가장 많았고 이어 22.5%는 `지역 내 유동인구 감소`로 피해가 발생했다고 답했다.
신종코로나 사태와 관련해 필요한 정부 정책으로는 가장 많은 51.8%가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예산 조기 집행`을 꼽았다. 

 

이어 `피해 소상공인의 전수조사를 통한 현실적 지원 정책 강구`(43.2%), `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 특례보증 방안 시행`(22.9%) 등의 순이었다. 


한 제과업체 사장은 “정부 지원도 결국 다 갚아야 하는 돈 아니냐”며 “가뜩이나 경기가 안 좋아 매출이 줄어든 상태에 이런 일까지 겹치면 앞으로도 장사가 잘 된다는 보장이 없다”고 불만을 털어놨다.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소상공인 보증대출이나 세제지원보다 더 적극적인 (재정) 지원정책이 나와야 한다”며 “신종 코로나 사태가 잠잠해지더라도 소상공인들은 재기할 수 없는 불능상태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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