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제9회 대구커피&카페 박람회가 열린다. 영남권 최대의 커피 박람회로 150여개 업체와 400여개 부스로 역대 최대 규모이다.
전시장은 커피&카페 비즈니스 홍보관, 대구커피 역사관, 대구스페셜티커피존, 대구커피상생관, 대구커피루키존 으로 구성되며 각종 경연대회 및 등이 있다.
'대구커피역사관'에서는 60~70년대 대구의 다방문화부터 현재의 카페골목까지 대구의 커피역사를 볼 수 있다.
권영진 대구 시장은 "대구는 전국에서 손에 꼽힐 정도로 카페가 많아 카페거리가 6개나 있으며 지역 토종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전국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가 커피의 도시 대구를 널리 알리고 지역의 새로운 비즈니스형 행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본 커피&카페 박람회 입장료는 5,000원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6시(단,12월1일은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박람회 사무국으로 연락하면 된다.